사진=남양주시
사진=남양주시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21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 갖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한 뒤 "막연하고 추상적인 대책 보다는 확진자 발생 시 공공기관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매뉴얼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 시장과 박신환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실·국장, 남양주소방서, 73사단,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감염증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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