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내달 5일까지 지역 요식업체 85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컨설팅은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음식점 시설 소독을 위한 자가소독액 만들기 등 규제와 단속이 아닌 업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시는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좋은 식단' 실천 프로그램도 펼친다.
주요 내용은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제공 △남은 음식 포장용기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소형·복합 찬그릇 사용 등이다.
이성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