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사. 사진=구리시
구리시청사.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 관련 특별교부세 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9~2021년 국비 68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갈매동 645 일원 3024㎡부지에 383억원을 들여 지하2층~지상5층 규모 갈매 공공체육센터를 조성한다. 2023년 3월 준공 목표다. 이곳 시설에는 수영장과 볼링장, 편의시설 등이 마련된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이 시민 건강증진과 여가수요 충족은 물론 지역 균형개발과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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