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교차로 좌회전 차로 대기시간 단축 등 교통정체 해소 기대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사업 위치도. 사진=남양주시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사업 위치도.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이달 중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사업에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해당도로 관리 주체인 서울춘천고속도로와 이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는 사업비를 부담하고, 서울춘천고속도로는 공사시행과 유지관리를 맡는다.

시는 앞서 2018년 8월 화도IC와 국도46호선의 위빙구간인 창현교차로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춘천고속도로에 화도IC 신규 진입로 설치를 건의했다.

시는 화도IC 신규 진입로가 설치되면 창현교차로 좌회전 통행시간이 차량 1대당 25초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용객의 서울춘천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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