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적경제 창업공간 '가치온'을 조성했다 11일 밝혔다.

가치온은 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20년간 무상 임대한 복지관 100m2 공간에 마련됐다.

이곳 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가에게 제공된다.

사회적경제기업엔 단독실을, 사회적경제 예비창업가는 2팀당 1실을 제공한다.

현재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마음을 잇는 재봉틀과 사회적경제 예비창업가 4팀(우리동네 착한클린·메타시니어파크·구루마·뚝딱뚝딱 목공소)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공간 무상 제공기간은 1년이며, 기간 종료 후에는 심사를 통해 입주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공실 발생 시 신규입주기업 또는 신규입주자를 모집한다.

저작권자 © 경기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