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완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의 일성이다.

1일 치러진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이 당선인은 소감으로 안정적 시정 운영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재선 국회의원, 당 정책위의장, 중소기업청장 등 당·정·청에서 산업경제를 담당했던 산업경제 전문가이자 하남지하철 5호선 유치의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이 당선인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하남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남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품격 있는 선거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김상호 후보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외롭고 힘든 선거 과정이었지만, 시민여러분께서 선거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셨기에 선거운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며 “시민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신 의미를 잘 새겨, 시민을 위한 시정을 이끌어가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다. 선거기간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하남지하철 5철시대 완성, K-스타월드 조성, 대중교통망 확충, 과밀학급 등 교육환경 개선, 보편적 보육지원 등 크고 작은 하남의 현안을 해결해 시민 불편이 없는 하남,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만들겠다” 고도 했다.

그는 또 “시장 취임즉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학급과밀화 방지 전담팀’을 구성해 시급한 현안 과제를 풀어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관변단체에 지급돼왔던 예산을 재점검해 우리 아이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 당선인은 “시민의 목소리를 법으로 섬기고, 시민의 뜻을 반영하는 시정 운영을 하겠다”며 “하남발전을 위해서라면 여야 구분 없이 누구와도 협치할 준비가 돼 있다”며 당선소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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