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천 정비사업 후 갈매3천 모습. 사진=구리시
소하천 정비사업 후 갈매3천 모습.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갈매3천이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추후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근 5년 이내 조성을 완료한 소하천 정비 사업을 공모를 받아 평가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2010년부터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정비 ▲자연생태계를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정비 ▲지역특성을 반영한 정비 ▲치수기능 확보 및 주민생활환경개선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갈매3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유로의 이설 ▲재이용수를 이용한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하천수 ▲넓은 하천단면을 적용하여 안전한 하천 조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하천 ▲산책로·운동시설·쉼터 등 다양한 친수시설 확보 등의 특색을 내세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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