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이륜차(오토바이) 굉음 등을 집중 단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미사역 7번 출구 등 3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불법 튜닝 20건, 경음기 부착 1건, 번호판 3건, 조향기 개조 위반 3건 등 27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오토바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요 민원 발생지점, 배달업체 거점 등지에서 합동단속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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