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트로트계 디바로 불리는 가수 한혜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한혜진은 2024년 10월13일까지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홍보 영상물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한다.

KBS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가수 한혜진은 갈색 추억, 서울의 밤 등 주옥같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방 시장은 "홍보대사 위촉이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