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일부러 맛집 찾아 다니는 분들, 또 낯선 지역에 가면 어디에서 식사를 할지 항상 고민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경기도가 추천하는 으뜸 맛집을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최창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갈비로 정평이 나 있는 수원에서도 이 음식점의 갈비 맛은 독특합니다.

30년 경력의 음식점 대표가 직접 개발한 양념갈비

간장 대신 소금과 설탕으로 밑간을 하고 서리태와 흑임자를 더해 담백한 맛은 물론 영양도 한층 높였습니다.

[인터뷰] 이종섭 명가정 대표
“다른 데와 비교했을 때 특이하게 콩과 검은깨를 첨가하니 고객님들이 굉장히 반응이 좋으셔서 지금은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부산, 목포에서도 저희 업소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이 음식점은 독특한 메뉴와 맛은 물론 위생과 서비스, 국가기술 자격증 등 심사기준을 두루 만족시켜 경기도의 으뜸 맛집으로 선정됐습니다.

시∙군에서 선정하는 모범음식점과 달리 경기도가 지난 2006년부터 도내 전통음식점과 향토∙특색 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정해 온 으뜸 맛집

기존 151개에서 이번에 14개소가 추가로 선정돼 총 165개소로 늘었습니다.

[인터뷰] 강봉원 경기도 음식문화팀장
“경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경기으뜸맛집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8년까지 20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기으뜸맛집 위치와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내년 초부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경기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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