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1~23일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시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선 초기대응․실전대응․협업대응 등 유기적 대응체계를 마련한다.시는 이를 위해 2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직원들과 재난안전대책운영본부를 구성하고, 22일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덕풍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재난대피 훈련과 소화기 사용 체험 등을 진행한다.23일에는 불시 기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실전과 같
넥스트(Next) 경기 청사진 마련을 위해 취임 후 첫 유럽방문길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세계 1위 자동차 튜닝기업의 경기도 투자를 이끌어냈다.남경필 지사는 독일 현지시각 13일 오후 3시 캠프텐에서 세계 1위 독일자동차 튜닝기업인 ABT를 비롯한 브라부스(BRABUS), 테크아트(TECHART), AC 슈니처(SCHNITZER)와 이들 기업의 한국 독점 판매법인인 ㈜아승오토모티브그룹, 신한대학교와 총 1억불 규모의 투자의향서에 서명했다.이날 조인식에는 김병옥 신한대학교 총장, 차지원 ㈜아승오토모티브그룹 대표, ABT를 비롯한
그간 끊임 없이 제기돼 온 고양시 화전동 수색비행장 항공소음 민원이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 비행교육계획 변경으로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시는 한국항공대학이 지난달부터 수색비행장의 비행훈련을 중단했고, 수색비행장 소음감소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군입대 대상 조종학생들의 비행훈련을 제주도 정석비행장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2015년부터는 민간 진로 조종학생 비행훈련도 울진 또는 무안공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시에 따르면 수색비행장은 1954년 8월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실습용비행기 운항을 위해 비행장을 건립한 후 한국항공대학교가 사립대학
구리시는 내달 1일 왕숙천 둔치(토평교 옆)에서 중앙일보·JTBC와 함께 ‘2014 해피 덕 레이스(Happy Duck Race) 아이들의 행복찾기’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고 14일 밝혔다.덕 레이싱은 강의 수류를 따라 장난감 오리가 경기를 펼치는 대형 이색 기부 이벤트로 이미 미국, 영국, 호주, 스위스 등 세계 곳곳에서 기부를 위한 시민참여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가장 먼저 도착점에 도착한 오리에 순위를 매겨 선물을 증정하게 된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피 덕 레이스 행사는 중앙일보문화사업부, (사)밝은 청소년, We
세계 최초 ‘맛의 방주(Ark of Taste) 전시관’이 13일 개관됐다.개관식은 ‘2014 남양주 슬로라이프대회 성과보고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과 원현수 남양주 도시공사 사장, 정상묵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 대표 등 3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전시관’은 224㎡ 크기로 남양주시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 내 마련됐다.‘전시관’에는 세계에서 사라져가는 204개 품목의 음식과 종자, 130여 종의 사진 등이 전시된다.세부 전시내용을 살펴보면 ‣세계 맛의 방주(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이탈리아) 10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장애인과 생태공원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1일 열린 ‘장애인과 생태공원 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하남시청에서 집결, 생태공원을 일주하는 코스로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가족봉사단 15가족(43명)과 지체장애인 16명 등 모두 59명이 참석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의 고충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뛰어난 지리적 요건과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광교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광교비즈니스센터는 광교신도시 내에 바이오, 반도체, IT분야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고자 580억 원이 투입돼 건립됐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광교비즈니스센터는 부지면적 5천464㎡, 연면적 2만8천800㎡, 지하 2층 지상 15층으로 조성됐으며 광교 주변 업무용 오피스 건물로는 최대 규모이이다.특히 지상 11층부터 15층까지 전용 실험연구공간도 마련돼 있어
경기도가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도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및 5개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도는 이 대회 통산 종합우승 18회(전국 최다), 준우승 11회를 기록하며 ‘기술 웅도’의 저력을 재확인했다.도는 전국 17개 시·도 48개 직종에 188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48개 전 직종에 159명이 출전해 금메달 6, 은메달 11, 동메달 21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1545점으로 1위에 올랐다.이어 서울시가 1237점(금 6,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신품종 느타리버섯 ‘흑타리’ 대중화 길을 열었다.도 농기원은 ‘흑타리’ 품종 보호권을 통상실시 처분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버섯 재배농가들은 한국원균종균 등 전국 5대 종균배양소로부터 흑타리 종균을 본격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도 농기원이 2013년 개발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흑타리’는 자동화 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기존 품종보다 갓 색이 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갓의 탄력이 높아 포장 시에도 갓이 부서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수확량도 기존품종보다 약 15% 많아 상품성이 높다.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팀 퓨전MC팀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비보이대회 로얄배틀 인터내셔널에서 챔피언쉽을 획득했다.현지시간으로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시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4대4 경쟁부문에 출전한 퓨전MC는 터키 비보이팀과 프랑스․모로코 연합팀에게 승리한 후 결승전에서 맞붙은 러시아의 프레데터즈팀과의 시합에서 개인, 표현, 팀 기술 부문에서 승리해 챔피언쉽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는 그리스․독일․프랑스 등 모두 8개국에서 최강팀으로 선발된 9개팀이 출전했으며, 우승자인 퓨전MC팀은
행신역과 화전역 사이 폐쇄됐던 경의선 강매역이 오는 25일부터 개통된다.고양시는 강매역을 지상2층(연면적 2758㎡) 규모로 신축, 준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새로 건립된 역사에는 36대의 주차공간(장애인 2대 포함)과 70대의 자전거보관소,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선다.열차운행은 1일 기준 평일 154회(서울역46회, 공덕역108회), 공휴일 136회(서울36회, 공덕역100회)이다.공덕역부터 용산역(1.9㎞)까지 경의선 마지막 공사구간이 준공되는 2015년 초부터는 강매역에서 용산역까지 열차이용 후 환승해 호남·전라·장항선,
하남시가 고용률 70% 달성, 일자리 7만4000개 창출을 목표로 한 ‘민선6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공시했다.시는 이번 종합계획에 공공근로사업 등 직접일자리창출, 고용서비스지원과 창업지원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추진계획이 총망라 돼 있다고 이날 밝혔다.시는 특히 지역여건을 분석한 결과 미사 강변도시 등 택지개발사업과 하남유니온스퀘어 준공 시점인 2016년에는 전국 고용률을 8% 이상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이교범 시장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민선6기 시정목표인 36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핵심 전략 추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선일보가 주최한 책 읽기 문화 캠페인 ‘책, 세상을 열다’ 공모에 구리시립도서관이 당선됐다.시는 이에 따라 오는 15일 박완서 작가의 ‘저물녘의 황홀’을 낭독 도서로 선정, 토평도서관에서 낭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낭독회가 책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낭독회 참가는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urilib.go.kr)를 참조하거나 구리시인창도서관(550-293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도내 우수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 판촉전을 벌인다.도는 중국,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등 3개국에서 각각 가공식품, 신선과일 등 경기도산 우수 농수산물 판촉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우선 중국 천진시와 대동시 8개 매장에서는 이달 10~16일 조미 김과 자반 판촉행사를 연다.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식품 수요가 늘고 있는 방글라데시에서는 15~30일 다카시(市) 4개 매장에서 판촉전을 열고 떡, 전통차 등 전통 가공식품을 선보인다.지난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싱가포르 판촉전은 10월 29일까지 현지 20개 매
'제29회 구리 시민의 날' 경축행사가 10일 오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에선 흥겨운 풍물놀이 공연과 8개동 주민들의 다채로운 입장식 퍼포먼스에 이어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과 축사 및 시상,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영예로운 ‘시민의 장’ 시상을 비롯해 70명의 각 분야 유공자 표창장도 수여됐다.식후 행사로 진행된 ‘7080 콘서트’에는 송대관, 최성수, 박완규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분위기를
남양주시 관내 업체인 (주)이삭뜰의 ‘쩜장 잣 만둣국’이 지난 3~5일 열린 ‘슬로푸드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쩜장은 간장을 우려내지 않은 메주를 그대로 파쇄해 만든 장류로 최소한의 천일염을 넣어 발효한 저염 된장이다.별도의 숙성과정을 거쳐 한층 더 깊고 구수한 감칠맛을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이 회사는 모든 제품에 국산 농산물만을 사용,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보유하고 있다.G마크 인증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 파워브랜드상도 2년 연속 수상했다.최근에 개발한 ‘까망된장’은 쩜장에 배 발효액을 첨가해 단맛을 낸
하남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설치된 ‘위례인도교’를 14일부터 사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시민들의 ‘하남 위례교’ 조속한 개방 요구에 따른 것이다.올 1월 착공한 ‘하남 위례교’는 길이 109미터, 폭 7.5미터 규모로 건설됐으며, 과거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단절된 한강~덕풍공원~이성산성~남한산성 간 생태․문화․역사의 축을 복원키 위해 건설됐다.준공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사업 현장에서 ‘하남위례길 걷기행사’와 병행해 개최될 예정이다.
[보도자료] 구리시에서는 시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시민을 발굴하여 시민의 자긍심과 향토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도 「제9회 구리시 시민의 장」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구리시 시민의 장은 1992년부터 시작하여 3년 주기로서 올해 9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총 6개 부문별 1명씩 선발한다.이번 수상후보자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6개 부문 15명이 추천 접수 되어 지난 30일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9회 구리시 시민의 장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친 가운데 선정
[보도자료] 이교범 하남시장은 8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열린 호국영령 합동 위령제에 참석, 추도사를 통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합동 위령제를 통해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가슴속 깊이 새겨 하남시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령제는 하남시 전몰군경유족회․미망인회에서 주관해 보훈단체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최첨단 반도체 라인이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빠른 2017년 들어설 전망이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6일 오전 10시 평택고덕산업단지 현장사무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업단지 조기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과 이동화, 염동식, 김철인 경기도의회 의원이 함께했다.삼성전자는 애초 신규 반도체 라인 가동을 2018년 말 정도로 계획하고 있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