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는 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까지 6일간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한다고 밝혔다.10일 시정질문에선 집행부를 상대로 ▲하남시 인구 36만 자족도시에 대비한 교통대책 ▲재난 유형별 안전 예방대책 및 사고 발생 시 대응매뉴얼 등 수습계획 ▲한강둔치 30여만명 레저문화복합단지 조성계획 ▲현안1부지 자동차부품단지 유치 추진상황 ▲전통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및 소상공인 지원대책 ▲세명대 유치추진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미사지구내 도서관·장애인복지관·청소년수련관 추진상황 등을 따져 물을 예정이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제8회 천현초등학교 관악부 정기연주회가 6일 열렸다.천현초등학교(교장 김봉옥)가 주최하고 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학부모,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드림(Dream)’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연주회에선 천현초 관악부 학생 50여명이 ‘Durango’, ‘The Star of Dream’ 등 7곡을 연주하며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유치원생들의 소고춤, 초등보육교실의 오카리나 연주 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연주회에 앞서
남양주시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우선 시험당일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8시10분 시험장소 주변 노선버스의 증회 및 배차간격 단축운행(평균 2~3분)을 실시할 계획이다.택시운행 시간대도 조정해 집중 운행한다.또 시험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불법 주․정차 질서계도 안내요원 및 견인자동차를 배치,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특히 남양주모범운전자회(회장 손용봉) 소속 회원 택시 50대를 배치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와부읍 덕소 맥도
구리시는 8일 양평군 지평면 미리내 캠프장에서 드림스타트 29가족 82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패밀리가 떴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1일 또 다른 드림스타트 29가족 86명과도 가족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이들 참가자는 승마체험, 캠프파이어, 가족오리엔티어링 등을 통해 모처럼 가족 간 화합과 우애를 다졌다.참가 부모들만을 상대로 한 자녀와의 소통방법 교육 및 의견 공유 시간도 가졌다.시 관계자는 “0∼12세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아동들에게 교육지원, 건강관리,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석차 연천에 머물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일행이 4일 연천 투어를 가졌다.이날 투어에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25명과 연천군청 남북체육교류협회 담당자 등 28명이 참석했다.투어는 관광지 홍보를 통해 연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참가선수단의 긴장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투어는 오후 2시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머무르고 있는 허브빌리지를 출발해서 태풍전망대, 전곡리유적지, 전곡선사박물관 등을 거쳐 허브빌리지로 되돌아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군 관계자는 “문화가 다른 외국 선수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해
이른바 ‘그린푸드 존’에서 어린이들에게 불량식품을 버젓이 판매해 온 학교주변 편의점 등이 단속에 적발됐다.‘그린푸드 존’은 학교 반경 200m 이내에 지정된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어린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식품은 판매할 수 없는 곳이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수원지검과 합동으로 지난달 20~24일 수원, 용인, 화성, 오산지역 초등학교 인근 ‘그린푸드 존’에서 부정불량식품 단속을 펼친 결과 12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도 특사경은 단속기간 저가 수입산 과자와 분식류를 판매하고 있는 ‘그린푸드 존’ 내 편의점, 문방
하남시는 5일 전 직원 대상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개념, 실태 및 폭력 발생 시 대처방법과 처리절차 등에 관해 이뤄졌으며,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혔다.초빙 강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예방을 위해선 제도 개선과 더불어 개인들의 인식 문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이 같은 교육이 성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겨울에 꽃을 볼수 있는 게발선인장 신품종을 개발, 5일 육성계통 평가회를 가졌다.게발선인장은 줄기의 모양이 게의 발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11월 중순부터 12월에 꽃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만개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인장이라고도 불리고 있다.다양한 꽃색과 꽃피는 기간이 긴 장점이 있어 최근 가정용 분화로 각광받고 있다.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재배 게발선인장의 로열티 절감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연구를 시작, 국내 최초로 분홍색
의정부성모병원에 경기북부 지역 외상센터가 내년 연말까지 문을연다.경기도는 5일 수원 아주대병원에 이어 경기도내에서 2번째(전국 11번째)로 의정부 성모병원이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북부는 지역특성상 산악사고, 군부대 폭발사고, 협소한 도로로 인한 교통사고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외상발생 가능성이 높아 사고직후 골든타임(1시간) 이내에 응급수술이 즉시 가능한 외상센터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권역 외상센터는 국비 80억원을 지원받아 외상전용수술실, 중환자실, 입원 병상 등 외상전용 시설과 장비를 설치하고 매년
고양시는 하수도 역류 민원발생이 잦은 화정역 일대 오수관에 대해 집중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 지역은 음식점 등이 밀집돼 있어 겨울철 기름찌꺼기로 인한 하수도 막힘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이강록 하수행정과장은 “겨울철에는 음식점과 가정에서 싱크대를 통해 무심코 버린 기름이 오수관로에 흡착돼 하수도가 막히고 역류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민 대상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변에서 5일 수중 및 수변정화활동이 전개됐다.‘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공병대대 장병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 순시선 등 선박 10여대를 동원해 북한강변에 버려진 부유물질 및 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했다.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 완 대표는 “지속적인 수질활동으로 깨끗한 북한강과 하천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가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 웨이브’란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과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의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을 맡은 청렴윤리교육센터 WAR의 박연정 대표는 강의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인식전환은 물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특히 박 대표는 공무원 개개인이 온정보다는 공정,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시하고 이를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
경기도가 내년도 예산안에 그동안 재정난으로 지급하지 못했던 법정경비 미지급분을 모두 반영하기로 했다.넥스트(next) 경기를 위해 북부지역 투자를 약속했던 남경필 도지사의 공약도 그대로 예산안에 반영돼 매년 500억원 규모의 북동부 특화발전자금이 신설되며, 상패~청산 등 북부지역 5대 도로에 4년 동안 모두 2000억원을 투입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당초예산 현안자료’를 경기도의회 양당 대표와 예결위원회에 설명했다고 4일 밝혔다.경기도의 내년 예산은 17조8000억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15조9906억원 보다 1
내년도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월정수당이 올해 4362만 원보다 1.7% 오른 4436만 원으로 결정됐다.경기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3일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도의회 도의원 의정비를 최종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라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독립기구다.광역 지방자치단체 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지급액 결정은 지난 7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선거가 있는 해에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 의결토록 규정하고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회원 45명과 한전 KDN 경기북부지사, 의정부시부대찌개거리상가번영회 등이 참여했다.부대찌개거리상가번영회는 400인분의 부대찌개를 후원, 소록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시 자원봉사센터는 소록도 봉사활동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참가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이ㆍ미용, 가정방문 및 집안청소, 병동 식사수발 및 말벗, 생활용품 나눔 등을 실천했다.한중정 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하남시 신장도서관이 이달 중 3차례에 걸쳐 지역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특강을 마련한다.신장도서관은 이를 위해 3인의 유명 강사를 초빙할 계획이며, 이들 강사는 영유아 교육 및 독서의 중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고 4일 밝혔다.특강 일정에 따르면 오는 10일 이영애 원광아동상담연구소장이 ‘부모와 아이의 마음이야기’를 주제로 심리치료 노하우를 들려준다.이 소장은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등에 출연한 바 있다.11일에는 EBS ‘아이의 공부두뇌’ 등의 저자인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의학적 관점에
경기도가 저온ㆍ폭설ㆍ서리로 인한 배 재배 농가의 피해를 보상해주는 과수종합보장보험 상품을 3일부터 28일까지 주산지인 안성ㆍ평택ㆍ남양주 지역에서 특별 판매한다.배 종합보장보험 상품은 농가의 평년 착과수와 겨울과 봄철 이상기후로 줄어 든 착과 수 차이 전부를 보상한다는 점에서 기존 보험 상품과 다르다는 것이 도의 설명.기존 종합보장 과수보험은 태풍과 강풍, 우박만 보장하고 겨울과 봄철 이상기후는 특약을 별도로 맺고, 수확 감소분의 50%만 보상했었다.도는 이번 종합보장보험 상품과 더불어 포도, 복숭아, 자두, 매실 등 과수와 양파,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본사에서 열리는 '2014년 글로벌 경영대상' 수상을 위해 박영순 구리시장이 오는 5일 출국한다.'2014 글로벌 경영대상(Globalization Excellent Management Awards)'은 글로벌 역량, 글로벌 경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7개 분야 걸쳐 시상식을 진행하게 된다.LA 중앙일보와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글로벌 경영을 지향하고 혁신적 역량과 비전을 갖춘 우수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초청된다.박 시장은 혁신적 창조경영을 통해 글로벌 마켓을 리드
박덕진(71세)씨가 하남도시공사 제7대 사장에 취임했다.하남도시공사는 전 김시화 전 사장의 임기가 2일 만료됨에 따라 공개공모를 통해 박덕진 전 하남시의회 초대의장을 임기 3년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신임 박 사장은 경기 하남시 출신으로 동북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원덕개발과 삼우건설 대표를 지냈다.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하남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의 재정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책임경영,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전국 1위 지방공기업의 위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