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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경기지사와 이교범 하남시장이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안 저지에 함께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이 시장은 29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남 지사와 만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 저지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남 지사는 “이번 개정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하면 도내 대학유치 노력이 무산된다”며 “법 개정 저지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화답했다.남 지사는 앞서 지난 6일 열린 ‘경기도·새누리당 당정협의회’에 참석, “미군공역구역법 개정안은 수도권규제합리화에 역행하는 조치”라며 개정안 반대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