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진건물놀이장을 찾은 1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상황에 대처 하기 위한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119안전센터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시민들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습니다.진건파출소에서는 범죄유형과 사례 중심으로 이뤄진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남양주보건소에서는 금연 크리닉 등을 현장에서 운영해 시민들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남양주시 민선6기
[앵커멘트]우리가 요즘 보고 있는 HD보다 4배 더 선명한 화면을 UHD화면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눈앞에서 실제 보는 것과 같다고도 표현하는데요,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UHD 다큐멘터리가 탄생을 앞두고 있습니다. 중국 유통사는 벌써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최지현기잡니다.[리포트]빵을 만들 때 나오는 미세한 거품. 비누 거품이 만들어 내는 신비한 색. UHD 영상 장비로 촬영된 다큐멘터리로, 거품에 대한 신비를 생생하게 벗깁니다.[PIP] 김은석/ 제작 기업 대표이사우주에서 우주 화학물질이라든가, 먼지, 이런 걸 채집할 수 있는
[앵커멘트] 길거리예술로 불리던 그래피티를 미술관 안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전시에선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우리나라 그래피티 작가들의 작품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태희 기자입니다.[리포트]형형색색 강렬한 색감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거리의 미술 그래피티.뉴욕 빈민가의 낙서에서 시작했지만 이젠 예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전시장 벽면에는 캐릭터와 만화를 활용한 그래피티 그림들로 가득합니다.국제대회 수상경력이 있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 12명이 직접 미술관 벽을 캔버스 삼아 화려한
[앵커멘트] 경기도가 지난달 발표한 민선6기 조직개편안에 이어 이번엔 과 단위의 세부조직안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담겼는지 최창순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라고 할 수 있는 따복마을사업따복마을 지원단을 설치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소방재난본부에는 기동안전점검단이 신설돼 안전점검과 재난예방시스템이 강화됩니다.또 사회적일자리과가 생겨 기존엔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통합해 한층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택시 서비스 개선과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보도기사] 하남경찰서 아동청소년계에서는 지난25일 청소년그룹홈인 ‘안나의 집(하남시 교산동 소재)’을 방문하여 6명의 친구들의 고민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교감하였습니다. 동시에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개별적 1:1맞춤교육을 실시 하고 형식적 방문이 아닌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생산적인 교류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가 순환골재 사용 촉진을 위해 남양주시 ‘일패사용종료매립지’ 공사에 순환골재를 도입하기로 했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남양주시 ‘일패사용종료매립지’ 도로와 조경공사에 필요한 천연골재 3,800㎥를 전량 순환골재로 대체해 사용하기로 했다.순환골재는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폐 콘크리트, 폐 벽돌 등 건설폐기물을 천연골재 대체용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순환골재품질기준’에 따라 생산한 골재다.골재채취로 인한 자연훼손 예방과 건설폐기물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재활용 골재라는 부정적 인식 때문에 주로
[보도자료] 하남신장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은 ▲판타지 그림책 원화 전시(9.1~9.30) ▲의 저자 박홍순 작가의 ‘일상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9.23) ▲의 저자 배유안 작가의 ‘세종대왕 한글 창제 이야기’ 강좌(9.24) ▲의 저자 김지연 작가의 십장생 강의와 체험프로그램(9.26) 등이다.또한 27일 신장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리는 ‘방동구의 하루’는 아버지의 직업을 체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올해 상반기 동안 경기새일지원본부를 통해 취업한 경력단절여성이 1천3백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경기도여성비전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2천156명의 경력단절 여성과 1천880개 업체가 경기새일지원본부에 등록했고 이 중 1천386명이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일자리 찾기를 희망하는 여성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새일센터 또는 경기새일지원본부를 방문하면 됩니다. /동영상=경기도청 제공
[앵커멘트]광역버스 타고 서울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곧 학생들 개학시즌이라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우선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 운영을 탄력적으로 허용 했고, 경기도는 추가 증차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최지현기잡니다.[리포트]8월 말 이후 광역버스 200여대가 추가 투입됩니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국토부와 서울시, 인천시 등과 오는 25일, 35개 노선 89대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이후까지 총 66개 노선 203대를 증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학과 휴가시즌이 끝나 출퇴근 시간대
[앵커멘트] 일부러 맛집 찾아 다니는 분들, 또 낯선 지역에 가면 어디에서 식사를 할지 항상 고민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경기도가 추천하는 으뜸 맛집을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최창순 기자가 소개합니다.[리포트]갈비로 정평이 나 있는 수원에서도 이 음식점의 갈비 맛은 독특합니다.30년 경력의 음식점 대표가 직접 개발한 양념갈비간장 대신 소금과 설탕으로 밑간을 하고 서리태와 흑임자를 더해 담백한 맛은 물론 영양도 한층 높였습니다.[인터뷰] 이종섭 명가정 대표“다른 데와 비교했을 때 특이하게 콩과 검은깨를 첨가하니 고객님들이 굉장히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매주 금요일 수원과 의정부 청사를 오가며 진행하고 있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상담 코너가 도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남 지사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청사 내 언제나민원실에서 10명의 민원인과 차례로 상담하며 도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기도가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종 진지한 자세로 민원 상담에 임했다.안양에서 온 민원인 A씨는 남 지사에게 ‘소음, 분진관련 주민 피해’를 하소연하다 정부, 여당에 이 같은 사정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남 지사는 이날 하루 ▲故임춘행
[앵커멘트]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이라고 하죠. 지금쯤이면 명절 앞두고 우리 주부님들, 선물 고르는 고민도 함께 시작됐을 텐데. 경기도가 알뜰하고 실속 있는 장터를 여기 저기 많이 만들어 놨다고 하네요. 최지현기자가 소개합니다.[리포트]경기도 우수농축산물을 정가 보다 최대 59% 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입니다.이곳에선 발품 안 팔고 클릭만으로 장을 볼 수 있는 것이 쇼핑의 덤.한정특가 상품전과 공동구매코너, 품목•가격대별 선물세
“벌초나 성묘 때 멧돼지를 만나면 등을 보이며 달아나지 말고, 주위에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에 신속히 피해야 합니다.”경기도가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멧돼지 주의를 당부했다.22일 도에 따르면 경기, 인천지역의 멧돼지 서식밀도는 평균 7.5마리(100ha당)로 전국 평균밀도(3.7마리/100ha)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도심 주변의 서식 환경이 악화되면서 월동준비 과정에서 먹이 및 영역다툼에서 밀린 멧돼지가 도심으로 내려온다는 것이 도의 설명.실제로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는 65마리의 야생멧돼지가 도심에 출몰하여 48
양주시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전철7호선 연장사업 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시는 지난 20일 현삼식 양주시장이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정부청사를 방문, 전철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와 관련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을 면담했다고 22일 밝혔다.주요 면담내용은 ▲전철7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당부 ▲사업 실현 시 양주신도시 활성화에 큰 역할 담당 ▲국가 안보를 위해 지난 60년간 희생된 지역으로 정책적 배려 필요 ▲양주시에서 건의한 운영인력, 유지관리비를 반영해 예비타당성 평가 요청 등이다.현 시장은 이 날 면담에서 최 장관
9월 13일 점심시간에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를 찾아가면 중국과 일본,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페루 등 10개 국가의 전통 음식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다양한 특색을 자랑하는 각 국가의 음식을 공짜로 먹을 기회의 장이 펼쳐지는 것이다.시는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2014 군포 다문화 음식축제’를 내달 13일 오후 12시부터 4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축제 당일 산본로데오거리 (중앙공원 방면)야외무대 주변에 차려지는 음식 부스에는 군포지역의 다문화가정 구성원들과 체류 외국인들이 참여
[앵커멘트] 정부가 재정확대 정책과 서비스산업 규제완화, 금리 인하 조치 등을 발표하며 경제 살리기에 전념하고 있는데요. 이에 발맞춰 경기도가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인지 최창순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경기도가 발표한 중소기업 특별지원대책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먼저 7천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당초 1조3천억에서 2조로 확대 지원합니다.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2,588개 업체가 더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자금지원과 함께 신용보증 규모도 3천억 원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