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일 오후 7시 남양주 75보병사단을 찾아 올해 첫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음악회는 부대 장병과 가족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댄스팀 공연 ▲인기 걸 그룹 공연 ▲장병 참여코너 등으로 꾸며진다.특히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러블리즈'와 '리브하이'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김재준 도 비상기획관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장병들이 군 복무의 노고를 풀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육군 75
경기도가 민선6기 후반기를 이끌어 갈 실·국장 11명과 부단체장 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오는 4일자로 단행한다.도는 1일 이번 인사가 남경필 지사 임기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점에서 각종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포석이라고 설명했다.인사발령 내용은 다음과 같다.♦승진박정란 여성가족국장(행정3급)은 균형적 행정 감각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복지여성실장 등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북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 균형발전기획실장으로 발탁됐다.박신환 일자리정책관(행정3급)은 맞춤형 일자리지원·창업지원·슈퍼맨펀드조
(서울=포커스뉴스) 야구장 인허가와 관련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우(68) 남양주 시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영)는 30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 시장과 함께 같은 혐의로 기소된 남양주시 공무원 김모(59) 국장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160시간의 봉사활동 명령이 내려졌다.재판부는 "이 시장이 야구장을 건립하라고 추진을 지시했다는 김 국장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신빙성이 없다"며 "이 시장의 혐의를 입증할 다른
하남시 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이 29일 개관됐다.미사강변도시 13블록 중앙광장에서 열린 이날 개관행사에는 이종수 시장 권한대행과 (사)하남시 민생안정후원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축하공연에 이어 축사,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복지관은 미사강변도시 1301동 1층 전체 1005㎡ 규모로 조성됐으며, 민생안정후원회가 5년 동안 위탁 운영한다.이곳에선 아이사랑놀이터와 정보화교실, 배움터사업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 권한대행은 "복지의 손길이 절실한 임대주택단지에 복지관이 건립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
감사원의 국민 불신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응천(남양주 갑) 의원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감사원 감사활동에 대한 국민·국회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원의 감사활동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이 "신뢰 안 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14.0%만이 "잘 지키고 있다"고 했고, 감사결과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17.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감사원 직원의 청렴성과 전문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27일 오후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6 경기도 사회복귀시설 공동캠프'에 참석, 희망의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 내 추진 중인 행복주택이 첫 번째 입주자를 모집한다.27일 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전국 5개지역 총 1901호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발표했다.도내 공급량은 ▲고양 삼송 832호 ▲화성 동탄2신도시 608호 ▲포천 신읍 18호 등 모두 1458호이다.행복주택은 신혼부부·사회초년생·대학생 등 젊은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된다.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임대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주택도시기금(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백경현 구리시장이 26일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직접 챙기기 위해 로드체킹에 나섰다.백 시장은 이날 시 간부들과 함께 이문안로·반골로·돌다리 주변 등을 돌며 ▲공원관리실태 ▲교통시설물 ▲불법광고물 ▲보도·인도 등의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백 시장은 "점검 결과 불법광고물 등으로 인한 도시미관 개선점이 많이 나타났다"며 "작지만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시급성을 갖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여론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시민불편 목소리를 시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
25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6.25전쟁 제66주년 기념식'에서 3군사령부 의장대가 식전공연 시범을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펼쳐질 북한강문화나들이 올 하반기 프로그램 일정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우선 내달 2일 첫 번째 행사로 국내 최고의 버블매직 퍼포먼스팀과 벌룬퍼포먼스팀의 신나는 '버블 탱탱 퍼포먼스'와 '붐업(Boom Up)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같은 달 9일에는 지난해 동아리페스티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마석고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팀의 공연과 매월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홍익조형연구소의 미술공예체험(북한강 잉어만들기, 캠핑 삼겹 바비큐체험 등)이
하남시는 고학력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행정인턴 7명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시는 상반기 행정인턴 9명을 채용한 바 있다.신청자격은 만29세 이하 하남시민으로,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 소유자에 한한다.신청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조, 내달 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근무기간은 7월18일부터 5개월간이며, 시 본청 및 주민센터에서 행정·사회복지분야의 업무를 보조한다.본인 요청 시 주1일 무급 취업 준비일을 가질 수 있다.유급 취업박람회 참석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정규 공무원 임용 또는 임용시험 시 가산
구리아트홀은 지역 거주 예술가 또는 단체 발굴을 위해 '씨드 온 스테이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프로젝트 참가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참가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구리아트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클래식·대중음악·전통음악 장르에 한해 접수 가능하다.1차 서류·동영상 심사와 2차 면접·PT심사를 거쳐 A타입 '믹스 앤 매치 스테이지' 최대 7팀과 B타입 '스포트라이트 스테이지' 최대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공연은 오는 8월 17~28일까지 구리아트홀 대·소극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살인죄' 형량에 준하는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광덕 의원(남양주 병)은 음주운전 치상 및 치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개정 법률안은 음주운전 사망 사고 시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돼있는 기존 처벌 수위를 5년 이상으로 높였다.또 상해 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돼있는 규정은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이 21일 제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로 공식 선임됐다.기재위는 국가 재정·경제정책과 예산 전반을 관장하는 핵심 상임위다.이에 따라 지역 역점사업인 지하철 5·9호선 연장 등 각종 현안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 의원은 "장기 경제침체로 서민경제가 매우 어렵다"며 "조속한 경제 활성화로 서민경제를 살리는 한편, 내년도 지하철 하남선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용인·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교육재정 문제해결 및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제20대 국회 용인지역 이우현(용인 갑), 김민기(용인 을), 표창원(용인 정) 의원과 광주지역 소병훈(광주 갑), 임종성(광주 을)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누리과정 등과 관련,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참석자는 용인지역 혁신교육지구와 광주지역 학교 교육 현안 등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경기교육청
남양주시는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주 살레르노광역시와 20일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이석우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등 남양주시 방문단 일행은 이날 살레르노광역시를 방문, 유기농·음식·역사·문화·슬로라이프·청소년 등 상호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적극 교류를 약속했다.이번 결연은 살레르노광역시 관계자들이 지난해 남양주시에서 개최된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찾은 것이 계기가 돼 이뤄졌다.살레르노광역시는 면적 4954㎢, 인구 120만의 항구도시로 식료품산업과 낙농업 등이 발달한 유기농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하남시 자원관리와 상·하수도 업무를 담당할 친환경사업소(소장 4급)가 신설된다.시는 이에 따라 오는 8월 시행을 목표로 행정조직개편 작업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올해를 36만 자족도시 건설 초석의 해로 보고 인구유입에 대응할 동 주민센터 인원 강화를 최대한 서두른다는 계획이다.또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기구편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앞서 지난 2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7월 시의회 정례회를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경기 하남·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은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노선(강일~미사구간 1.4km)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이 같은 내용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주 중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이 의원은 앞서 2009년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노선(상일~창우동 구간 7.7km) 유치도 이끌어 낸 바 있다.현재 5호선 하남 연장공사는 한창 진행 중이다.당초 9호선 연장노선은 지난 2월4일 공청회를 통해 공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남양주시는 내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취약계층 여성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홈 방범 서비스 지원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홈 방범 서비스는 ▲관내 여성 세대주 한 부모가정 ▲1인 여성가구(기초생활수급자) ▲맞춤형 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지원 여성세대주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이들 가구에 보안시스템 장비를 설치, 외부인 침입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보안업체 요원이나 경찰이 출동한다.서비스기간은 2년이며, 보안시스템 장비비·이용료·출동요금·이전비 등을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이달 현재까지
'제20회 하남여성기예경진대회'가 지난 16일 하남시 평생학습관에서 펼쳐졌다.이날 대회에는 서예·사군자·꽃꽂이·시·수필·회화·이주여성백일장 등 7개 분야 34명이 참여해 그간 쌓아온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수상에는 ▲수필부문 정진애(하산곡동) ▲시 부문 김미진(덕풍동) ▲꽃꽂이부문 공지현(덕풍동) ▲서예부문 노송숙(신장동) ▲이주여성백일장 부문 류상란(창우동) 등이 선정됐다.이종수 시장 권한대행은 격려사에서 "21세기는 디지털시대로 창의적 아이디어와 유연한 사고가 요구된다"며 "정치·경제·사회·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