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철 전 경기도 정책특별보좌관이 2일 도 신임 대변인에 임명됐다.1976년생인 이 신임 대변인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같은 대학원 정치학 석사와 북한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청와대 대통령비서실 PI자문위원과 한국산업평가기술관리원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7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일했다.
남양주시는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2일 밝혔다.사이렌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행사에 맞춰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울리며, 민방위 경계경보와 동일하게 1분간 이어진다.시 관계자는 "사이렌은 민방공 훈련 상황 시 울리는 대피경보가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 후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하남시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유니온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시 관내 6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그 결과 영예의 통일상(1등)은 하남고 최성욱, 평화상(2등)은 미사고 김경영, 민주상(3등)은 하남고 김한영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통일 골든벨'은 KBS에서 방송 중인 '도전 골
남양주시는 진접선 4공구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2차 피해방지 대책마련을 수립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지원본부는 ▲상황총괄반 ▲현장대응반 ▲자원(의료)지원반 ▲대민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 운영된다.지원본부는 상황 종료 시까지 1일 2교대로 운영될 계획이다.지원본부는 피해보상 신고접수와 피해자 지원, 피해보상 방안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지원본부는 이외 사고 유가족의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1대1 대응 공무원도 배치했다.이석우 시장은 "신속한 복구와 사고
경기도교육청이 3일 '201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한다.금년도 검정고시는 8월3일 시행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같은 달 2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응시 원서 교부 및 현장 접수는 이달 13~17일 도내 25개 지역교육청에서 실시한다.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다만 온라인 접수는 13~16일까지만 가능하다.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도 현장 접수만 가능해 유의해야 한다.시험 장소는 내달 22일 도교육청 홈페이
하남시가 공중화장실 '여성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시는 최근 여성대상 강력사건 발생장소로 지목된 공중화장실 30곳에 비상벨을 추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4월말부터 덕풍동 구 시청과 신장동 현 시청 앞 근린1호 공원 등 공중화장실 2곳에 비상벨을 설치,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다.비상벨은 여자화장실 좌변기 옆에 설치된다.범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화장실 출입문 외벽에 부착된 비상벨이 울리며, 동시에 112센터로 연결돼 경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폭력 등으로부터 여
남양주시는 남자 유도 국가대표 안바울(23·남양주시청 소속)이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된 '2016 국제유도연맹(IJF) 마스터즈대회' 66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안바울은 세계랭킹 1위 달성과 함께 오는 8월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1번 시드를 배정받게 됐다.27~29일 열린 이번 대회는 체급별 세계랭킹 상위 16위 이내 선수만 출전해 리우올림픽 모의고사 성격으로 치러졌다.선찬종 감독은 "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대회에서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일궈낸 안 선수가 대견하다"며
하남시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 하고 있다.시는 25일 현재 주민등록 인구 18만48명, 등록 외국인 포함 18만1700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말 인구 17만251명(외국인 비 포함) 대비, 단 5개월 만에 9797명이 늘어난 수치다.시는 인구증가 요인을 미사강변지구의 미사동과 위례신도시의 위례동 입주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실제 미사 1,2동의 경우 25일 현재 인구 3만 명이 등록됐으며, 위례동 역시 지난 12일자로 주민등록 인구가 1만 명에 도달했다.시 전체 인구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2014년 15만
하남도시공사가 일반직원들의 월급 인상분을 멋대로 깎아 일부 고위직원의 연봉을 편법 인상, 물의를 빚은데 이어 최근엔 퇴직이 임박한 한 간부의 해외여행 경비 수백만 원을 서둘러 챙긴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더욱이 이 간부의 이번 해외여행은 공사 박덕진 사장이 비리혐의로 사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직원들 사이에선 탄식이 흘러나오고 있다.검찰은 박 사장이 하남시 신장동 지역현안2부지 접근도로 개설공사와 관련, 특정 건설업체에 발주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칼끝을 겨누고 있다.28일 공
26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연정 평가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남경필 지사가 개회사를 하고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경기연정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연정 소회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도내 전역을 '부정불량식품 제로(ZERO)지역'으로 선포하고 식품범죄 소탕작전에 돌입한다.도는 내달 1일부터 특별사법경찰단과 시·군 식품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46개 합동단속반을 편성, 치킨·족발 등 도내 야식 배달전문음식업소 2000여 곳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변질·무표시·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이 미 확보된 원재료 사용 여부 ▲미신고 영업 ▲음식물 재사용 ▲조리기구 및 시설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도는 특히 야식배달전문점의 영업 특성을 고려해 밤
(재)하남문화재단은 내달 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문화공원 일원에서 '부침개 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부침개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지역축제이다.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특산물인 부추를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계획이다.축제는 크게 행사·공연·전시·체험 4가지 테마로 나뉘어 펼쳐진다.주요 행사로는 각 동별 부침개요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대회는 부침개와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 그 맛을 평가 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우승한 동은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받는다.또 각급 기관·
27일 남양주시 수동중학교에서 '제2회 수동 물골안 문화축제'가 열린다.축제는 학교 농악부 길놀이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인다.20여 팀의 다양한 무대가 1·2부에 걸쳐 펼쳐지며,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참가해 방송 댄스와 리코더 등을 공연한다.이어 지역주민들의 노래·춤·밸리댄스·플롯 연주와 지난해 남양주예술제에서 금상을 받은 수동중학생들의 '난타 공연', 남양주시 태권도협회의 '태권도 공연', 그리고 졸업생들(대학생)의 '락밴드 공연'이 진행
구리시가 방송융합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시정홍보시스템을 구축한다.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시정정보를 영상을 통해 실시간 제공, 시민 알권리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26일 시에 따르면 시정홍보시스템은 시험기간을 거쳐 오는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운영이 개시되면 다양한 장소에서 수신 가능한 모니터나 전광판을 이용, 시민에게 시정소식과 관련된 생동감 있는 영상·이미지·문자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시는 시정홍보시스템을 시민들이 자주 찾는 동 주민센터와 시청민원실 등에 우선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이후 갈매신도시 주민센터 등 신축되는 공공청사와 보
인사혁신처는 25일 201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5652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9일 치러진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총 16만 4133명이 응시해 39.8:1의 경쟁률을 보였다.합격선은 행정직군 중 일반행정직(전국)이 396.25점, 출입국관리직 392.35점, 통계직 392.08점 등으로 나타났다.기술직군은 5개 과목 평균점수 기준으로 임업직(산림자원)이 83.50점, 시설직(일반토목) 83.00점, 농업직(일반농업) 82.00점 등 이었다.합격자의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가방과 명품시계, 귀금속 등을 강제 매각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도는 내달 9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륨에서 도내 19개 시·군과 함께 세금체납 압류 명품 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매각 대상 물품은 구찌·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74점과 피아제·로렉스 등 명품시계 16점, 순금열쇠와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316점 등 총 406점이다.공매물품은 6월 3일 이후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
하남시가 내달 27일까지 2016년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실조사는 제3자 의뢰건 등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안정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자 추진한다.시는 이번 조사기간 동안 △직권조치 요청세대 △무단전출자 및 비거주자로 된 세대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 미발급자 발급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 및 추진할 계획이다.또 조사를 위해 합동 조사반을 편성, 담당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여부 등을 확인한
하남시가 '제15회 식품안전의 날(14일)'을 기념, 지난 19일과 24일 이틀 간 식품안전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시민에게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식중독 예방 및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보건소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자원봉사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플래카드와 어깨띠를 두르고 시청을 출발해 덕풍시장까지 도보로 행진하며 주변상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법과 안전한 식품취급요령 등의 전단지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대우건설이 오는 27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미사강변도시,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등 인접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하남시에 공급된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에 있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경기 하남시 풍산동 401 일원(현안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위치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2층 12개동(2블록: 지하 2층
대원 20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2기 구리 한강·왕숙천 자전거 시민패트롤 발대식'이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시는 2014년부터 지역사회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자전거 시민패트롤을 운영하고 있다.이들 대원은 자전거 이용자 안전운행과 기초질서 준수 등을 계도한다.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등의 역할도 하게 된다.백경현 시장은 "대원들의 적극적 활동이 공원 안전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