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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가 27일 버스 업계 노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 도내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아닌 전 노선에 준공영제 도입을 추진하는 새로운 시내버스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이는 도가 지난 15일 발표한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보다 더욱 확대된 내용이다.당시 도는 2026년까지 시군 간 운행 비수익·필수·공익 노선 200개에 대해 준공영제 전환을 순차 추진하고, 시군 내 노선은 시장·군수와 업체가 자율적으로 준공영제 시행 여부를 결정·관리토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도는 종합대책 발표 이후에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버스 업계와 운수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