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14일 남양주 별내동에 조성중인 드론·로봇 시험장을 찾아 “남양주가 드론과 로봇산업의 핵심기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특히 이 사업에 대한 산업통산자원부의 개념과 계획이 잘 정립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남양주 시민들의 우려와 요구사항을 정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산업부와 국방부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민군합동으로 드론·로봇 실증시험장을 건립중이다.지상4층, 지하2층 규모의 시험장은 소형드론과 로봇을 시연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 의원은 "드
남양주시는 올해 공공분야 드론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적조사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흥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공공분야에 근무하는 72개 팀, 123명의 조종자가 참가했다.참가자들은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4개 분야에서 드론 임무수행 기량을 겨뤘다.지적조사 분야에서는 드론촬영·영상 후 처리 능력 등을 심사했다.남양주시는 토지정보과 김영란 토지민원1팀장, 박현순 공간정보팀장, 이수연·김리언 주무관 등이 참가해
하남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공모에는 ▲고독사 위험 발굴과 위험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기반 구축 등 4개 분야에 127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이중 최종 9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하남시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분야'에서 2023년 추진한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사업 및 위기가구 집중 발굴 '테마기획-꼬꼬복' 사업을 제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남양주시는 지역 홍보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출품작 46점 중 9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에는 이현민 제작 ‘남양주 숨은 명소 베스트 6’가 선정됐다. 시선을 사로잡는 코믹한 콘셉트의 나레이션과 숏폼 콘텐츠에 걸맞은 적절한 흐름이 돋보였다는 평가다.이외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이 각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기복 홍보기획관은 “남양주시의 역사·문화·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재미있는 숏폼 콘텐츠로 표현해 주
하남시의회가 9413억 원 규모의 내년도 시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시의회는 1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1일 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장수축하금 및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시의회는 내년도 시 본예산 심사와 관련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세금 아끼고, 서민 보듬고’ 기조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구리시는 가수 울랄라세션과 경서예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울랄라세션은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멤버 김명훈은 구리시 유튜브 ‘아재의 참견’ 콘텐츠에 출연해 시정홍보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전하기도 했다.여성듀오 경서예지는 지난 10월에 열린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구리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예지는 구리시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과 2016년에 열린 구리시 청소년가요제에서 1등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3 도로정비 평가’에서 3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올해 평가는 도로포장도 보수,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등 15개 항목에 대한 현장·행정평가로 진행됐다.남양주시는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와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해 도로 이용자의 쾌적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사업을 성실히 추진한 점과 겨울철 제설 작업을 위한 장비 정비·제설제 확보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주광덕 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남양주시는 진접 장현 도시계획도로(소로1-3호선)를 최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75억 원을 들여 장현교회~삼삼마을~샘재마을 입구까지 도로 연장 445m, 폭 10m 규모의 진접 장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지난 14일 마치고 전면 개통했다.삼삼·샘재마을은 주거·공장 밀집지역이지만 기존 도로 폭이 3~4m에 불과해 이용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주민 편의를 위해 앞으로 보다 더 꼼꼼히 살피며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신장도서관 재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 연말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신장도서관은 하남시 최초 공공도서관으로 1996년 건립됐다.원도심 대표 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아오다 개관 26년째인 지난해 12월20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신장도서관은 다음 달 한 달간 원화 전시와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9일에는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저자인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을, 17일에는 ‘트렌드코리아 2024’ 공동 저자인 권정윤 박사 특강이 이어진다.또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색연필 그리기
구리시는 공익활동촉진위원회를 구성, 위촉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활동을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이들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위촉장 수여식은 전날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진행됐다.백경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구리시에 산적한 과제 해결과 공익활동의 비전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2조2278억 원 규모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과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다.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4724억 원 ▲세외수입 1059억 원 ▲지방 교부세 2737억 원 ▲조정 교부금 1971억 원 ▲국·도비 보조금 8914억 원 등이다.세출은 일반회계의 경우 전년 대비 880억 원 증가한 1조9955억 원, 특별회계는 316억 원 감소한 2323억 원이다.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도로·교통 분야에 1824억 원, 경제·도시 분야에 839억 원, 복지·교육 분야에
경기 광주시는 남한산성 서문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남한산성은 광주 8경 중 제1경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문화재로 그중 서문은 1637년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에 항복할 때 통과한 문으로 산성 4개의 문 중 가장 작고 오래된 문이다. 저녁 무렵 아름답게 지는 노을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크라우드 펀딩이란 개인이나 신생기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을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투자를 받는 마케팅의 한 분야로 해피빈, 와디즈 플랫폼이 대표적이다.시는 지난 9월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4곳을 선정했으며, 10월 말까지 펀딩 오픈을 위한 기업별 미팅, 상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등의 지원을 완료했다.크라우드 펀딩 입점기업은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지갑·키링) △더건강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방침을 공식화했다.신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운영 방식으로 시민 외면과 과도한 의료손실 등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개월여 동안 진행한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방안 등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와 시민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위탁운영 방식이 의료원의 현재 위치에서 회복의 수준을 넘어 변혁의 수
하남시의회가 시정 질문을 통해 주요 시정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제시에 나선다.의회는 7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시정 질문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8~9일 예정된 시정 질문에서 9명의 의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 하남시 2023년 문화예술 정책사업 문제점, 행정처분배심제 운영 내실화, 원도심 노후화 대책, 재정진단, 악성민원, K-스타월드, 글로벌 공연장 MSG 스피어(Sphere), 도시재생 등 16건의 굵직한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곽관용 운영위원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당정협의회에서는 △진접읍 벌안산 터널 노선계획 재검토 △오남읍 CCTV 설치 등 도보 환경 개선 △별내면 대중교통 개선 종합대책 △별내동 클린넷 관련 종합대책 마련 등 지역 내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곽관용 운영위원장은 “당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재단법인 구리시민장학회는 지역거주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 구리시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하는 대학생이며, 지원 신청은 오는 10일까지다. 지원 서류는 구리시민장학회 사무처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선발 대학생 10명(일반 대학생 8명, 예체능 대학생 2명)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의 학업 장려금이 지원될 예정이다.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발
남양주시는 올해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05곳 명단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중 39곳이 신규, 66곳이 재선정됐다.보건복지부 주관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및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어린이집 교실 내 영유아의 보육 상황을 상시 볼 수 있도록 문 또는 복도에 창을 설치하는 시설 개방성을 갖추고, 온라인 소통창구 활용, 부모참여 등 소통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세부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된다.1년간 어린이집 운영내용을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선정기준 등 4개 영역 13개
남양주시‘제9회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대회는 지난 3~4일 이패동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스포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 양성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코로나19 여파 4년 만이다.축구·농구·피구·배드민턴·보치아 등 5개 종목에 지역 중·고등학교 등 49개교 174개 팀 1700여 명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도 참가자 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주광덕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심신 건강을 단련하고, 친구들과 소통ㆍ화합하며
구리시가 3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선포했다.관련 조례는 지난달 말 열린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조례의 주요내용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분야 및 제반사항, 계획수립 및 조사ㆍ연구, 분야별 사업, 모니터단 및 위원회 구성 운영 등이다.시는 이에 따라 고령친화도시 인증 연구용역 착수, 부서별 세부실행계획 수립, WHO(세계보건기구)의 구리고령친화도시 국제인증 가입추진 등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현재 총인구 대비 노인인구 비율이 16.2%로 이미 고령화사회로 진입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