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는 시민행복추진단을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는 이를 통해 기관의 사업추진, 혁신계획 수행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의견을 구할 방침이다.추진단은 변호사·회계사 등 각계 전문가와 다양한 계층 시민 등 20명으로 구성됐다.도시개발 관련 그린시티 분과, 복지·교육 관련 사회가치 분과, 경영·재무 관련 신뢰경영 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도 꾸렸다.총괄 단장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이 맡았다.이들 위원은 앞으로 1년간 하남도시공사와 관련된 업무에 대한 자문·토론·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리시가 11~13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지원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은 (http://tmurl.kr/6xvz)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주요 설문 항목은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선별 지원 △구리시민 모두 1인당 6만원 지원 △재난기본소득 지원 없이 시 재정부담금 상환 등이며 이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시는 앞서 지난 7일 ‘민생경제지원(소상공인 등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지원 규모는 지난해 본예산 편성 후 지방소득세 등으로 추가 세입 확보된 총 111억 2450만 원으로 정했다.시는 이달
하남시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상준(94) 전 중위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10일 밝혔다.국방부는 한국전쟁 당시 급박한 전황으로 공적이 누락된 이들의 명예와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6·25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수훈자는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유공자로 지정돼 국립묘지 안장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하남시 덕풍동에 살고 있는 이 전 중위는 6·25전쟁 당시 중대장으로 강원 양구지구에서 중공군의 남침을
하남시는 관리의사와 역학조사관 등 전문분야를 담당할 지방임기제공무원 13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채용분야는 ▲관리의사 1명(일반임기제 의무5급) ▲역학조사관 2명(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 ▲감염병 비상대응 보건인력 10명(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등이다.채용기간은 1년이며 사업의 필요성,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원서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다. 시험일정은 오는 3월 21일 제1차 시험인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서류전형을 통과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23일 제2차 시험인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구리시가 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했다.전체 지원 규모는 111억2450만 원으로, 지역 소상공인 1만2000여 명에게 70만 원을 지급한다.버스·택시 등 운수종사자 1280명, 특수고용직 근로자 473명, 지역예술인·공예가 430여 명, 종교시설 300여 곳에는 5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관광업체 53곳에는 각 100만 원을,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에는 규모별 차등 지원금 2억 원이 지원된다.시는 이달
경기 하남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제2차 특별지원금'을 자체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별지원금은 정부 손실보상과 별도로 올 상반기 중 지급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18일 시행한 일상회복 특별방역조치에 따른 영업시간제한업종은 100만원, 인원·취식제한 등 간접피해 업종은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지급대상은 약 6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시는 또 방역패스 적용시설 5000곳 대해서는 20만원을, 코로나19 피해 1600여곳 폐업 업체에 대해서는 50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진 임산부를 위한 전용 진료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재택치료상담센터도 설치했다.임산부 전용 진료실은 하남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마련됐다.음압시설과 태아초음파측정기·초음파 검사기기 등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지역 산부인과 의료진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대면진료를 펼친다.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은 “확진 산모의 경우 태아와 관련된 문제를 비대면 전화 상담만으로는 답을 주기 어려웠다”며 “마침 보건소에서 협조 제의가 들어와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의사회의 협조로 코로나 확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7~18일 의약품 유통·판매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3일 밝혔다.수사 대상은 약사법에 따라 허가된 도내 의약품 도매상,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등 335개 업체다.주요 수사내용은 ▲약사면허 대여·차용 행위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 진열·판매행위 ▲의약품의 유통과정 중 온·습도 장치 없는 창고에 보관행위 ▲수의사 등의 처방전 없이 동물용의약품 판매행위 ▲의약품의 포장용기 개봉판매 등이다.‘약사법’에 따르면 약사면허를 대여하거나 차용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남양주시를 방문한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남양주 평내호평역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이 후보는 유세에서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남양주에 교통, 의료, 교육 인프라를 확실히 구축하겠다는 것을 강조하며 남양주 표심 결집을 호소할 예정이다.앞서 이 후보는 1월25일에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남양주 다산 선형공원을 찾아 즉석연설을 진행한 바 있다.조응천(남양주갑)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387번 지방도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남양주 종합병원 유치
구리시가 이달부터 주인 없는 간판 무상 철거 사업을 시행한다.2일 시에 따르면 철거 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무단 방치돼 있는 낡은 간판이다.신청은 4월 말까지 시청 도로과 광고물관리팀(031-550-2407)으로 하면 된다.철거는 시 담당자의 현장 확인 후 건물주 또는 관리인의 동의를 받아 진행된다.시는 간판 노후도와 위험성 등을 감안, 우선순위를 정해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성남시의 재정자립도는 62.22%, 재정자주도는 70.56%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운용 현황’을 28일 공시했다.공시내용을 보면 성남시의 올해 재정 규모는 지난해 당초 예산 3조4642억원 보다 4677억원(13.5%) 늘어난 3조9319억원이다.이는 인구 50만명 이상 16곳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평균 2조8219억원보다 1조1100억원(39%) 많다.성남시 전체 예산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5939억원이다.이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수입 비중
경기 광주시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의 정기 구독자수가 1만6000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전년(1만1950명) 대비 34% 증가한 수준이다.광주비전은 2007년 5월 창간된 이례 시의 주요 시정 소식과 함께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오면서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해 왔다.지난해부터는 타블로이드판(신문) 형식 28면에서 책자 형식의 56면으로 개편하고 사진 위주의 표지와 일러스트를 강화해 보기 쉽게 만들었다.페이지 상단에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삽입해 노약자, 다문화 가정 등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특히 지루하지
구리시는 다음 달부터 교문동 장자호수공원과 여성행복센터 앞 잔디광장을 야외 결혼식장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이용대상은 구리시민이며, 결혼식 설계와 진행은 예비부부가 준비한다.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1쌍, 4시간 이내로 사용 가능하다.문의 (031)550-8717.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봄철 배나무 과원에 피해를 주는 ‘꼬마배나무이’ 적기방제를 농가에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 방제의 적기는 보통 2월의 일일 최고온도로 예측할 수 있는데, 최고온도가 6℃ 이상 되는 날로 16∼21일 사이를 적기로 본다. 이 기간 중 기계유유제를 40배로 희석해 배나무 전체에 고루 살포하면 해충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오형진 농업기술과장은 “남양주지역 방제적기는 3월 4~9일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전년 대비 기온이 낮아 월동해충의 이동이 느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남시는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이하 협회)와 애니메이션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전날 서울 용산구 대원콘텐츠라이브에서 열린 협회 총회에 참석, 기업유치 설명회도 추진했다.1994년 한국 애니메이션의 질적 향상과 보급 확대를 목표로 창립된 협회는 100여개의 유수 애니메이션제작사로 구성돼 있다.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애니메이션제작사 대표 70여명이 참석했다.김 시장은 “하남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번영으로 나아가는 공동의 꿈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시와 협회의 ‘도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24일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와부읍 '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했다.덕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사업은 로컬택트(생활 공간과 가까운 지역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와 슬세권(슬리퍼처럼 편한 복장으로 카페 등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주거 권역)을 주요 콘셉트로 해 기존에 방치돼 있는 폐철도 시설을 주민 친화적 공간인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박 권한대행은 폐철도 시설상태, 주변환경 등 현장여건을 면밀하게 살핀 후 "시민들이 여
하남시는 사회적기업 지원 공간 ‘가치온’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가치온’은 하남 감일 A3BL 단지에 100㎡ 규모로 조성됐다.모집기간은 이달 28일까지며, 대상은 하남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1곳과 2019∼2021년 기간 중 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기본·심화·예비창업자)을 수료한 예비 사회적기업가 4팀이다.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일로부터 1년간 ‘가치온’ 사무공간을 임대료 없이 무상 이용할 수 있다.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모집기간 하남시청 도시재생과를
하남시는 신장동 한강변(당정뜰)을 시민 주도형 생태복지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을 벤치마킹 롤 모델로 삼았다.여의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만든 수변생태공원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위탁을 맡아 관리 운영하고 있다.버드나무·갈대·억새 군락 등을 보존하기 위한 생태수로와 버들 숲 등 자연환경 그대로의 모습을 보호하고 있다.특히 이곳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황조롱이를 비롯해 흰뺨검둥오리·왜가리·제비꽃·말즘·버들치 등 희귀 동식물이 다수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시 관계자는 "지역 내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이전보다 현재 스트레스가 높아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과 사회·여가활동 제한을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지난 1월18일 경기도민 1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담은 ‘코로나19 3년 차, 우리는 잘 적응하고 있나’를 발간해 도민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고려한 방역시스템 전환과 제도적 지원을 주장했다.우선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여 스트레스가 ‘높아졌다’는 응답은 전체 72.7%였는데, 이는 ‘낮아졌다’ 9.5
구리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 이동식 스마트 감시 카메라 4대를 증설, 전체 19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카메라에선 행인의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무단투기 단속 촬영 중’이라는 안내 음성이 나온다. 야간에는 조명까지 켜져 주민 경각심을 높인다.시는 스마트 카메라를 무단투기 집중관리지역 89곳에 순환 배치할 계획이다. 감시원 14명도 동원한다.시는 지난해 무단투기 단속카메라와 민간 감시원 운영 등을 통해 248건의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 38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