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미래형 수업 확산을 위해 웹진 ‘월간 수업 나눔’을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도 교육청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로 인한 교육 변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전체 구성은 ▲수업, 철학과 만나다 ▲수업, 미래와 만나다 ▲수업, 삶과 만나다 등 세 가지 범주로 이뤄졌다.각 범주마다 교육전문가의 제언, 학년별 수업 사례, 교육공동체 활동 사례 나눔 등을 담았다.각 사례는 동영상, 학습지, 교수자료, 참고 누리집 등 다양한 자료를 모아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멀티미디어 e-book’으로 만들
남양주시축구협회 소속 50대 축구단이 지난 24~25일 경상북도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상북도축구협회 및 안동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도 단위 지역에서 우승한 18개 팀이 참가했다.준결승전에서 광주시를 2-0, 결승전에서 제주시를 2-0 무실점으로 이기고 50대부 우승을 차지했다.남양주시 대표 선수단은 앞서 지난 7월 2~3일 진행된 ‘2022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의
구리시가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에 나선다.시는 이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21까지 시민 공모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총상금 960만원을 지급하고, 참여 실적에 따른 기념품도 증정한다.공모전은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위원(50점)과 시민 온라인 투표(50점) 등 1차 심사를 거쳐 24개 팀이 선정된다.이중 상위 7개 팀은 디자인 전문가 1대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이후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행복상 3팀(각 150만원), 특별상 4팀(각 70만원)을 확정한다.입선작 6팀(각 20만원)과 참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도내 캠핑장·글램핑장 20곳을 단속한 결과 관광진흥법 등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적발 내용은 ▲무등록 야영장업 운영 2건 ▲미신고 기타유원시설업 운영 6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행위 1건 ▲미신고 숙박업 운영 1건 ▲미신고 휴게음식점 운영 1건 등이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업주 A씨는 관할청에 야영장업을 등록하지 않은 채 캠핑장을 운영했고, B씨는 관할청에 농어촌민박업 또는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캠핑장 부지 내 조립식 건물을 이용해 관광객에게 숙박
신상진 성남시장이 2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회장에 선임됐다.협의회는 이날 오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신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신 시장은 “경기도 31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장으로서 임기 동안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 시군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면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친목을 다지는 형식적인 모임이 아니라 당면한 현안들을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신 시장의 협의회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카페테리아식 급식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카페테리아식 급식은 학생들이 영양기준량에 적합한 음식을 자율적으로 선택, 섭취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영양교사, 영양사, 학교관리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중심으로 협의체를 운영한다.협의체에서는 설문조사, 학생자치회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급과 배식 방법을 고려한 구체적 운영 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다.또 하반기에는 도내 자율배식 운영 26개교와 샐러드바 운영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배
하남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이륜차(오토바이) 굉음 등을 집중 단속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 19일 미사역 7번 출구 등 3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그 결과 불법 튜닝 20건, 경음기 부착 1건, 번호판 3건, 조향기 개조 위반 3건 등 27건을 적발했다.적발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시는 이 같은 오토바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요 민원 발생지점, 배달업체 거점 등지에서 합동단속을 지속 실시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 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원 장관이 부처 국토도시실장, 녹색도시과장, 공공택지기획과장 등 간부직원들과 함께 지자체를 방문, 직접 소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주 시장과 원 장관 일행은 다산신도시, 3기 신도시 왕숙지구 등 정부정책 개발현장을 둘러봤다.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확보와 교통인프라 확충 등이 필요하다"며 △왕숙지구 자족기능 강화(도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 4~21일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체의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폐수 무단방류 행위도 중점 단속한다.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린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등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 가능한 3층 이상의 다층형 집합건축물을 말한다. 외부에 쉽게 노출되지 않아 환경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이나 관리도 취약하다.도는 앞서 지난해 안양·성남·부천·군포 등 4개 시 지식산업센터에서 수사를 벌여 위법행위 8건을 적발한 바 있다.올해는 수원·화성·안양·군포·의왕·부천·김포·
구리시 ‘수돗물 안심확인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됐다.홈페이지(www.ilovewater.com) 또는 전화(031-550-8574)로 신청 받아 토평정수장 실험실에서 무료로 자체검사를 실시한다.신청일로부터 20일 이내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와 우편물을 통해 알려준다.운영 첫해 83건에서 올해는 200여 건으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백경현 시장은 “수돗물 수질 상태를 주민이 직접 확인,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불신을 해소하겠다”고 말했
하남도시공사는 신임 본부장에 주기용 전 대한토지신탁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주 신임 본부장은 부동산개발 전문가로 알려졌다.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뒤 (주)키라에셋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주 본부장의 임기는 2025년 9월14일까지다.주 본부장은 시가 역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 업무를 주로 관장한다.주 본부장은 "지역개발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덕소~도곡 간 폐철도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54억 원 들여 이곳 3953㎡ 부지에 숲속 카페, 스카이워크, 산책로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년 6월 준공 목표다.주광덕 시장은 "문화공원을 누구나 오고 싶은 힐링 공간으로 꾸밀 생각"이라며 "공사가 끝나면 와부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경기 남양주갑)은 김미리 경기도의원과 박은경·박윤옥 남양주시의원과 협력 추진한 결과 경기도 특별교부금 총 2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 예산은 미세먼지 안심버스정류장 설치(10억 원), 에코피아 수직정원 조성(12억 원), 평내·호평 교량하부 체육시설 개선(5억 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미세먼지 안심버스정류장 사업은 화도읍 주민센터, 평내호평역 인근 등 이용도가 높은 10개 정류소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부스형 정류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안심버스 정류장을 도입함으로써 고농도 미세먼지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경기 하남시)은 추석을 앞두고 8일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란 장바구니’ 캠페인을 진행했다.최 의원과 같은 당 시·도의원 등은 이날 신장·덕풍·석바대·하남수산물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들은 상인들의 고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청취하고, 차례 상에 올릴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최 의원은 “먹거리 물가가 추석을 앞두고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추석 물가가 전년 대비 9.7% 상승했고 채소류를 비롯해 오르지 않은 품목이 없다 보니 서민들의 장바구니에 빨간불이 들어온
이현재 하남시장이 어린이회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시장은 이를 위해 서울시 어린이 관련 우수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벤치마킹에 나섰다.어린이회관 건립은 하남시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다.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숙원 사항이기도 하다.5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 등은 지난 2일 성동구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와 광진구 ‘서울 상상나라’를 연이어 찾았다.앞서 지난 7월21일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화성시 어린이문화센터’를 둘러봤다.각 기관의 규모와 면적, 기관별 컨셉트, 어린이체험 프로그램·구조물 및 공간별 구성 등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관련 선제적 통제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재난 관계부서에 특별 지시했다고 5일 밝혔다.태풍 ‘힌남노’는 시속 18km로 북상 중이며, 중심기압은 94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47m/s, 강풍반경 430km로 매우 강한 태풍이다. 오는 6일 새벽 제주도 부근을 지나 6일 아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이에 따라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상도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등을 점검했다.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과 공사장 옹벽·가림막, 타워크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교통약자 대상 ‘파스텔 여행’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뽑혔다.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파스텔 여행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6개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심사해 최종 최우수 1건(화성), 우수 2건(하남, 과천), 장려 3건을 선정했다.시는 이에 따라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분야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고인 ‘S등급’에 오르게 됐다.‘파스텔 여행’은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차량을 활용해 매주 일요일 휠체어를 타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와 하남시체육회가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지난달 31일 망월동 하남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정병용 위원장과 정혜영·임희도·오승철 의원을 비롯해 구본채 하남시체육회 회장, 박승규 사무국장, 각 종목별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회의에선 각종 체육 관련 정책과 생활체육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탁구, 농구, 족구, 체조, 산악, 검도, 배드민턴 등 종목별 체육회 관계자들은 각 체육 종목을 연습하고 훈련할 수 있는 공간 확충을 요구했다.이와 함께 ▲학교 체육시설
구리시는 교문사거리 일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사업은 다음 달까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교통공학적 원리와 기법을 적용해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한다.주요 사업내용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고원식 횡단보도, 노면 색깔유도선, 발광형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백경현 시장은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펼쳐 더욱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다음 달 말까지 민선8기 조직개편을 위한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직원 등 16명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반장은 총무과장이 맡았다.조직진단 TF는 앞으로 두 달간 시 조직·인력에 대한 정량·정성 분석과 합동토의 과정을 거쳐 10월 말까지 조직개편 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시는 내실 있는 조직분석·진단을 바탕으로 기능 인력을 재배치해 민선8기 시정시책 추진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조직진단에선 ▲부서별 균형 있는 업무배분 ▲유사기능 통합·일원화 ▲